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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의학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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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통증은 왜 생기나요?
목의 통증은 나쁜 자세와 목을 무리하게 사용하는 것과 관계가 있습니다.
나쁜 자세는 목 주위 근육을 과도하게 긴장시키고 목을 무리하게 사용하면 목 주위 근육, 관절, 신경을 자극하여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목의 통증을 일으키는 나쁜 자세는 어떤 것이 있나요?
  • - 일에 몰두할 때 목을 앞으로 빼고 있는 자세
  • - 누운 상태에서 높은 베개를 베고 텔레비전이나 책을 보는 자세
  • - 베개를 지나치게 높게 베는 습관
  • - 의자나 소파에 비스듬히 기대앉아서 컴퓨터 모니터나 TV 또는 책을 지나치게 오래 쳐다보는 자세
  • - 한쪽으로 항상 고개를 돌리고 있는 자세
목에 통증을 일으키는 병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목에 통증이 오는 흔한 병은 목 근막통 증후군, 염좌, 디스크, 척추관절의 퇴행성 변화 등이 있습니다. 목 근막통 증후군은 목과 어깨 근육들이 만성적인 스트레스를 받아 긴장하거나 목 근육이 딱딱하게 뭉쳐져서 생기는 것입니다. 이 병은 재활의학과의 근막통 주사 치료에 좋은 반응을 보입니다. 염좌는 목을 잘못 움직였거나 잠을 잘못 자고 일어났을때 목을 삐끗한 후 오는 것입니다. 목 디스크는 목과 어깨의 통증과 함께 한쪽 손, 팔이 저리는 신경 증상이 나타나는 후유증이 많은 병입니다.
목의 통증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목의 통증은 적절한 안정과 운동, 약물치료, 주사치료, 물리치료 등으로 수일에서 수주 이내로 좋아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잘못된 자세나 습관을 고치지 않거나 조기에 치료를 받지 않으면 만성 통증으로 진행되기 쉽습니다. 따라서 목의 통증 치료는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과 과학적인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목의 통증 예방에 좋은 운동은 어떤 것이 있나요?

천천히 목을 숙이거나 고개를 치켜 들기, 고개를 좌우로 돌리거나 옆으로 기울이기 등 평소에 가끔 천천히 목을 움직이는 운동을 통해 목 근육을 유연하게 하고 목 주위 근육의 긴장을 풀 수 있습니다.

또 한쪽 손을 앞 이마에 대고 손과 이마를 지그시 서로 밀어 목 주위 근육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같은 방법으로 손을 머리의 옆쪽과 뒤쪽에 각각 대고 5-10초 정도 지그시 힘을 주어 운동합니다. 또 머리를 옆으로 기울이고 한참 있으면 목과 어깨죽지의 근육이 스트레치가 됩니다. 반대 방향으로도 똑같이 실시합니다. 평소 맨손체조를 규칙적으로 하는 것도 통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목의 통증은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만성으로 진행하기 쉬운 질환입니다. 가까운 재활의학과 병의원에서 재활의학과 전문의와 상의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재활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요통이란 무엇인가요?
성인의 약 80% 이상이 일생에 한번은 허리가 아픈 경험이 있을 정도로 요통은 아주 흔한 증상입니다. 하지만 요통을 방심하여 초기치료를 제대로 하지 않을 경우 디스크, 관절염으로 진행하여 심각한 후유증과 만성 통증으로 인한 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집을 지을 때에도 주춧돌과 기둥이 기초로 중요하듯 사람에게도 중심 기둥이 되는 허리가 약하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없습니다.
요통에는 어떤 원인이 있나요?
요통은 갑자기 허리를 다쳐 생기기도 하지만 오랫동안 허리의 근육과 관절에 지속적인 스트레스가 쌓여 생기는 경우도 많습니다. 디스크가 직접적인 요통의 원인이 되는 경우는 전체 요통의 15% 정도이며, 대부분은 인대나 근육 등 디스크 이외의 원인으로 요통이 생깁니다. 나쁜 자세, 운동 부족과 오랜 시간 앉아서 생활하는 습관, 장시간 허리를 구부리고 일하는 경우, 허리에 부담을 주는 의자나 잠자리, 심리적인 스트레스 등이 요통을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요통은 어떻게 진단합니까?
먼저 전문의의 진찰과 검사(엑스레이, 근전도검사, CT, MRI 검사)를 통해 병의 정확한 원인과 정도를 확인하게 됩니다.
어떤 경우에 의사에게 진찰을 받아야 하나요?
  • - 심한 통증이 사흘 이상 지속될 때
  • - 요통과 더불어 다리로 통증이 내려갈 때
  • - 한쪽 다리 또는 양쪽 다리의 힘이 약해지거나 감각이 이상할 때
  • - 요통과 더불어 소변이나 대변 보기가 힘들어질 때
  • - 높은 곳에서 떨어졌거나 심한 타격을 받고 허리에 계속 통증이 있을 때

위의 일부 증상들은 척추신경에 손상이 있어 응급처치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반드시 전문의의 체계적인 진찰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재활의학과에서는 어떤 치료를 시행합니까?
요통의 치료는 보존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구분할 수 있으며 90% 이상의 요통은 초기에 적절히 진단될 경우 보존적 치료만으로도 완치될 수 있습니다. 재활의학과에서는 약물치료, 주사치료와 물리치료 및 운동치료 등 다양한 종류의 치료방법을 사용하여 요통을 치료하며, 재발방지를 위한 교육과 자세교정 훈련을 시행합니다.
요통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 - 항상 바른 자세를 취하도록 노력합니다.
  • - 물건을 들어 올릴 때 가급적 물건을 몸에 밀착시키고 무릎을 굽힌 채 들어 올립니다.
  • - 혼자 들기 힘에 겨운 물건은 도구를 이용하거나 여러 사람과 함께 옮깁니다.
  • - 무거운 짐은 양손에 나눠서 균형있게 듭니다.
  • - 푹신한 의자나 침대보다 딱딱한 의자나 침대를 사용합니다.
  • - 편안하고 인체공학적인 의자, 침대, 베개를 사용합니다.
  • - 의자에 앉을 때는 의자의 등받이에 허리를 밀착시키고 앉습니다.
  • - 오래 앉아서 일할 때에는 자주 요통방지 체조를 해주고, 장시간 운전이나 여행을 할 때에도 매시간 잠깐씩 허리를 펴주도록 합시다.
  • - 디스크 환자는 바둑이나 빨래 등 장시간 앉아서 하는 일을 되도록 피해야 합니다.
관절이 아프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1주일 이상 지속되는 관절의 통증은 많은 고통과 함께 생활에 지장을 주게 됩니다. 관절 부위의 통증은 연령과 성별, 직업 등에 따라 그 원인이 다양하며 퇴행성 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과 같은 만성 질환 뿐만 아니라 근육, 인대, 힘줄의 이상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관절의 통증을 제대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먼저 전문가에 의한 정확한 진단이 필수적입니다.
퇴행성 관절염은 어떤 병인가요?
보통 60대 이상의 고령자에게 생기며 관절염 중에서 가장 흔한 병입니다. 주로 무릎, 손가락 등의 관절에 오는데 무릎의 경우 관절의 연골이 닳아 통증이 오래 가거나 관절에 변형이 오기도 합니다. 증세가 심할때는 관절 주변에서 열이 나고 관절 안에 물이 차기도 합니다.
무릎에 퇴행성 관절염이 있으면 어떤 치료를 하나요?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이 조금씩 마모되어 통증이 생기고 정상적인 기능을 잃어버리게 되므로 통증을 없애고 정상적인 기능을 회복시키는 치료를 합니다. 따라서 당뇨병과 마찬가지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질병입니다. 관리를 잘 하면 큰 불편없이 지낼 수 있으며 약물치료와 물리치료를 통해 통증과 염증을 조절하고 적절한 운동과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근에는 히알우론산과 같은 관절연골성분 보충주사나 글루코사민, 리프리놀 등 천연 생약 등의 건강식품도 어느 정도 효과를 인정받아 사용되고 있습니다.
뼈주사는 맞으면 좋지 않다는데요?
뼈주사는 관절 안쪽에 스테로이드 주사를 하는 것을 말합니다. 과거에는 뼈주사로 인한 부작용 때문에 뼈주사를 맞지 않도록 의사들이 권했으나 최근에는 1년에 4회 이내의 관절강내 스테로이드 주사는 관절염의 증세 완화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 보고가 있으므로 관절염 전문 의사와 상의하여 적절하게 주사를 맞는 것은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손가락에 퇴행성 관절염이 생겼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손가락의 퇴행성 관절염은 무릎의 퇴행성 관절염보다는 경과가 양호한 편이므로 무리한 일을 하지 않고 적절히 치료를 받게 되면 통증이 빨리 줄어들 수 있습니다. 다만 손가락 관절이 상하지 않도록 꾸준히 관리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관절염에 좋다는 약을 먹었는데 몸이 붓고 살이 찝니다. 왜 그럴까요?
관절염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 중에서 진통소염제는 일부 사람에게 콩팥에서 소변을 만드는 기능을 방해하여 얼굴과 손발이 일시적으로 부을 수 있습니다. 처방받은 진통소염제를 먹고 얼굴이 부을 경우 처방한 의사와 상의하여 약물 투여량을 줄이거나 다른 약물로 대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스테로이드 성분이 들어 있는 약물을 장기간 복용하면 몸이 붓고 살이 찌며 뼈가 약해지고 면역기능이 저하되어 치명적인 후유증을 앓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과거 의약분업 시행 이전에는 약국에서 이러한 약물을 의사의 처방없이 장기간 판매하여 이런 부작용을 겪는 경우가 많았지만 의약분업이 시행되고 있는 지금은 많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관절염 특효약으로 시중에서 통용되는 정체 불명의 약들 중에 아직도 이런 스테로이드 성분이 포함된 것들이 있습니다. 관절염 치료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하고 약물을 처방받아야 합니다.
관절염 치료에 어떤 운동이 도움되나요?
관절에 충격과 무리를 주지 않는 가벼운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도움됩니다. 예를 들면 걷기, 자전거 타기, 수영 등이 좋습니다. 운동은 자신의 능력에 맞게 조금씩 서서히 시작해야 하며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관절에 부담을 주고 관절염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운동을 처음 시작하는 경우 가장 좋은 것은 물속에서 걷는 운동입니다. 또한 의자에 앉아서 다리를 뻗어주는 대퇴근력 강화 운동은 가장 손쉽게 할 수 있는 좋은 운동입니다. 요가 등 유연성을 기르는 운동도 무리하지 않는다면 관절염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관절을 보호할 수 있나요?
  • - 관절을 사용하고 나서 통증이 한 시간 이상 계속되면 관절에 지나친 부담을 준 것입니다. 중간 중간에 적절한 휴식이 필요합니다.
  • - 비만한 경우에는 식이요법, 운동 등을 통해 체중을 줄여야 합니다.
  • - 작은 관절(손가락, 손목 등)보다는 큰 관절(팔꿈치, 어깨 등)을 사용해야 합니다. 가방을 손으로 들고 다니기 보다는 어깨에 메고 다니면 손가락 관절에 부담이 줄어듭니다.
  • - 관절에 부담을 주지 않는 방법으로 일해야 합니다. 손으로 빨래를 하기 보다는 세탁기를 이용하고 물건을 들고 다니기 보다는 바퀴 달린 수레를 이용하는 것이 도움됩니다.
  • - 무릎이 아픈 경우에는 바닥에 쪼그려 앉아 있지 말고 의자에 앉는 것이 좋습니다.
  • - 등산이나 계단 오르기 등 무릎에 부담을 주는 운동은 삼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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